Living : 소소한 일상/Review : 내돈내산 제품들 7

스탠딩 데스크와 찰떡궁합, 언더 데스크 워킹 패드 / 트레드밀

스탠딩 데스크는 3년 가까지 잘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책상 앞에서 스테퍼는 잘 안쓰게 되더라; 스테퍼는 다 좋은데 티비 볼 떄 더 잘 사용하는것 같다. 그렇다보니 스테퍼를 거실로 작업실로 옮겨가며 쓰기가 번거로워서 요즘엔 그냥 티비 앞으로 아예 자리를 옮겨놨다. 스텐딩 데스크 구매 후기는 이전 포스팅 참고 : 2020/12/31 - [Living : 소소한 일상/Review : 내돈내산 제품들] - Autonomous 스탠딩 데스크 조립 완료 미니 스테퍼 구매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 : 2021.01.04 - [Living : 소소한 일상/Review : 내돈내산 제품들] - 새해 첫 지름 : 스텐딩 데스크 앞에서 운동하기, 미니 스테퍼 구매완료 약간 허전한것 빼고는 좋았는데 최근데 동료랑 얘기를 하..

Trade Coffee, 커피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다

뉴욕 사람들은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이다. 도시 곳곳에 Intelligentsia, Blue bottle, Stumptown, Joe's, La Colombe, Peet's 등 로스터리 커피를 파는 곳들도 많고, 전통 에스프레소나 터키식 커피를 파는 곳들도 있는 커피 천국이기도 해서 분위기 좋고 맛있는 카페도 참 많아서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ㅎㅎ 미국 와서 처음으로 스벅에서도 디카페인 커피가 주문 가능하다는것도 알게됐고, 아몬드 밀크, 코코넛 밀크, 오트 밀크 등으로 유제품을 대체하는 주문을 넣는 사람들을 보며 따라서 주문(하고 성공) 했던 적도 있고, 출근길에 커피를 들고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오늘 하루도 파이팅! 을 다짐했던 순간들... 까마득하고, 뉴노멀에 점점 익숙해져갈 수록 이..

새해 첫 지름 : 스텐딩 데스크 앞에서 운동하기, 미니 스테퍼 구매완료

스텐딩 데스크를 몇일 사용하면서 하루에 3~4시간 서서 일해봤는데, 내 기대와는 달리 무릎이 뻐근하고 허리도 조금 아픈게 생각보다 편하지만은 않았다. 스텐딩 데스크 구매 후기는 이전 포스팅 참고 :2020/12/31 - [Living : 소소한 일상/Review : 내돈내산 제품들] - Autonomous 스탠딩 데스크 조립 완료 항상 앉아서만 근무를 해서 몰랐는데, 찾아보니 장시간 서있는것이 몸에 좋지만은 않다고 한다. 오히려 부작용으로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고 하지 정맥류까지 생길 수 있어서 제자리 걸음이라도 하면서 조금씩 움직여줘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하더라 ㅎㄷㄷ. 그래서 또 폭풍 검색을 해보니 미니 사이클이랑 스테퍼, 일렙티컬, 짐볼 등 책상앞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운동 기구들이 있더라..

Autonomous 스탠딩 데스크 조립 완료

코로나로 인한 재택 근무를 한지 10개월이나 지내서야 구매한 스탠딩 데스크 (Standing desk; 높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 올해 초, 3월달에 진작에 샀어야했지만 그 때는 이게 필요할까 고민만 하다가 패스를 하고, 대신 의자를 좀 더 편한 것으로 바꿨었다. 근데 재택 근무가 길어질 수록, 점점 워라벨이 무너지면서 책상앞에 더 오래 붙어있게 되다보니 ㅜㅜ 허리가 남아나질 않았다. 아웃풋 = 일하는 시간 x 효율성 이라는 공식에 대입해보면 집에서 일하면서 같은 아웃풋을 내기는 하지만, 떨어지는 효율을 보완하러 일하는 시간이 대폭 증가했달까. 동료들에게 물어봐도 대부분 재택 근무 때문에 일과 삶의 경계가 무너진지 오래였다. 연말에 세일할때 골라보려고 마음먹고 찾아보니 ㅋㅋ 종류가 정말 많더라.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득템 : 파타고니아 다운 스웨터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할인 행사 때 질렀던 것들이 벌써 도착하고 있다. 요즘 코로나 상황도 상황이고, 연말이라 우편물 배송도 많아져서 더 늦게 받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도 빨리와서 ㅋㅋ 이번주는 1일 1택배를 받는듯 하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게 되신 부모님 생각에 그냥 둘러보다가는 rei.com 에서 30% 세일 중이길래 급 질렀던 아이들. 주문하고 몇일 안되서 다시 정가로 팔리는걸 보니 득템했다 싶다 ㅎㅎ 너무 무거운 제품들 배송비도 부담되고ㅜ 활용도가 떨어질 것 같아서 경량 패딩으로 알아봤는데 무려 fill power 가 800 라서 가볍고 따뜻할듯! 파타고니아에서 패딩은 사는게 아니라던데 갬성때문에 샀다 ㅋㅋ 나중에 돌아보면 맘에 마음에 드는 제품 하나 사는게 가성비 좋은 제품..

[아마존 직구 추천] 남자 기초 화장품 고민 끝, 랩 시리즈

비오템, 키엘, 랩 시리즈.주변 남자들한테 남자 기초 시리즈 뭐가 괜찮냐고 물어보니 돌아온 답이었다. 자세히 분석하지는 않았지만, 셋다 이름값 하는 브랜드이니 기능과, 가격은 엇비슷했기에 그냥 간단하게 국내 vs 해외 직구 가격 차이가 가장 큰 제품으로 선정했다. 그래야 같은 예산으로 조금이라도 더 좋은거 사줄 수 있으니까. 아마존 판매 가격이랑 국내 판매가격이랑 비교해본 결과, 랩 시리즈가 가장 큰 차이를 보여서 이걸로 낙찰. 사실 랩 시리즈가 뭔가 더 약(ㅋㅋ)스럽고 이름에 Lab 이 들어간것 부터 전문가 이미지가 풍기길래 첨부터 편애하고 있었음 그 다음엔 여러 블로그 리뷰보면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는 삼총사를 골랐다. 1. 멀티 액션 페이스 워시 (Multi-action face wash)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