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준비 4

Virtual onsite interview (코딩 테스트/시스템 디자인)기록

11월에 B사와 전화 인터뷰를 보고 이틀쯤 뒤에 리쿠루터에게 연락을 받았다. 예상했던대로 현재 하고 있는 업무랑 비슷한 팀에서 계속 진행하고 싶다는 얘기. B사와의 첫 인터뷰 후기는 여기 : randomthoughts.tistory.com/entry/2020년-하반기-이직-준비?category=785306 다른 회사랑 면접 보느라 휴가를 이미 써버려서 ㅋㅋ 금방 또 쉬기엔 눈치가 좀 보여서 11월 말로 미뤘더니, 이쪽 회사에도 땡스기빙 주간 전후로 휴가 쓰는 면접관들이 많은 바람에 12월로 일정이 잡혔다. 한시간짜리 테크니컬 인터뷰가 2개 잡혔고, 이후 HR 이랑 매니저랑 면접은 유동적으로 잡힐거라고 했다 (후기를 찾아보니 코딩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ㅋㅋ 이 단계에서 면접이 마무리가 된다고 하더라) ..

Leetcode mock interview 기록

주말마다 조금씩 하는 코딩 공부. 이번주에는 리트 코드에서 제공하는 모의 면접 (코딩 면접)을 봤는데 ㅋㅋ 결과가 처참해서 부끄럽지만 기록용으로 올려보기 제한시간 : 2 시간 문제 개수 & 난의도 : Easy, Medium, Hard 한 문제씩 3번 문제가 계속 Time limit exceeded 되길래 여러번 제출했는데, 끝나고 확인해보니 역시나 난이도가 있었다. 딱히 떠오르는 방법이 없어서 일단 Brute force로 시작해서 O(Nk) 이었는데, - 여기서 pruning 을 조금 해서 performance 를 조금 올렸다가 - Maximum 을 찾는 로직을 O(k) 에서 O(log(k)) 까지 내려서 O(Nlog(k)) 까지는 갔는데.. 뒤로 갈 수록, 덩치가 큰 테스트 케이스에서는 막혔다. 해답을..

2020년 하반기 이직 준비

# 5년만에 이직을 위해 잡서칭을 시작했다. 석사하면서 여름 인턴 자리 찾는다고 면접본게 아마 마지막이었던듯. 빨리 회사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앞서버려서 우선적으로 경력을 어필할 수 있는 TPM 으로 이력서를 넣다가, 요근래 더 심해진 사내 정치질에 질릴대로 질려버린터라 그냥 평생 IC (Individual contributor; 개발자) 로 있는게 속 편할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고 방향을 살짝 틀었다. 지원서를 넣고는 운좋게 연락이 몇개 왔지만 면접을 오랜만에 보다보니 감도 떨어졌던것 같고, 다른 개발자들은 어떻게 이직 준비하나 찾아보니 Leetcode 문제를 보통 250개 정도는 풀던데... 나는100개도 채 안되게 풀었으니 준비가 되었을리가 없었다. #테크회사 A사 - 가장 먼저 연락이 닿았던건 6월..

코딩 인터뷰 준비 - Leetcode

개발자는 보통 코딩 실력으로 스크리닝 (screenning) 당한다. 리트코드(Leetcode.com)는 코딩 실력을 빠르게(?) 향상 시킬 수 있는, 코딩 인터뷰에 최적화된 문제풀기 사이트이다. 보통 좋은 테크 회사에 들어가기위해선 기본적으로 200+ 문제는 풀어야 한다고 카더라. 이직을 고민만 하는 단계에서 슬슬 준비하는 단계로 넘어오면서 하루에 1~2 문제정도 풀어보고 있는데, 무료 버전에서는 내 프로그램이 돌아가는지 정도만 알려줄 뿐이고, 더 나은 해결책이 있는지를 알 수가 없어서 답답했는데.... 유료회원은 Time complexity, Space complexity 가 최적화된 솔루션은 물론 큰 테크 회사에서 출시되었던 문제들을 볼 수 있어서 유용하다고 한다. 한달에 $35, 1년짜리는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