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 2

미국 석사 유학 - 학비 조달 편 (부제 : 저축과 부업으로 27살에 9천만원을 만들다)

개인적인 얘기가 많이 포함되는 포스팅이 될것 같지만,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미국 유학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적어본다. 미국 유학은 펀딩을 받으면서 박사과정을 위해 가거나, 외부 장학금을 받아서 나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줄 알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유학 자금을 모아가는, 자비로 유학하는 옵션도 있다. # 원래 석사 유학 계획따윈 없었다. 사실 난 대학교 재학 당시만 하더라도 석사 진학은 고사하고, 미국까지 유학하고 오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대책없이 살았었는지ㅋㅋ 정말 취업이나 미래에 대한 고민도 걱정도 없이 대학 생활을 허비했었던것 같다. 물론, 마음 깊은 속에는 믿는 구석이 있기는 했다. 지금 돌아보면 아찔하지만, - 아시아 국가이지..

경제개념 없는사람들의 5가지 특징

1. 마이너스 통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이자율이 얼마 되지 않아서 종종 요긴하게 쓴다는 사람은 도대체 경제관념이 어떤걸까. 여유자금이나 비상금을 만들 생각도 안하고 다 쓰다가 막상 돈이 필요할때면 굳이 남의돈을 빌려가며 이자를 뱉어내겠다는 사람이 꼭 있다. 은행 예금/ 적금 금리가 2~4% 일 때, 마이너스 통장 이율은 10% 정도라는 것. 이걸 알면서도 쓰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일까. 2. 일반화의 오류일 수도 있겠지만, 사소한 금액 우습게 보는사람이 태반이다정작 이런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몇푼 안되는 적금/예금 이자율에 연연하는 사람들을 비웃으며, 포인트, 쿠폰, 캐쉬백을 알뜰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을 안쓰러운 시선으로 본다. 구멍난 주머니처럼 마이너스 통장 이자 아까운줄 모르고 길에 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