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이북 리뷰] 무법지대에선 난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The Stand | Stephen King
The Stand 장장 4개월에 걸쳐 읽은 스티븐 킹의 "The Stand"라는 장편 소설. 출판된지 3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스티븐 킹의 명작중 하나라길래, 완전무삭제판으로 무려 1213페이지라는 두께(?)에도 불구하고 , 있는시간 없는시간 쪼개가며 완독한 책. 2월 1일에 구매했으니 2월, 3월, 4월, 5월.... 끝자락에야 겨우 책을 덮을 수 있었다. 요 근래 의도치 않게 페이지수가 많은 책들만 읽게된것 같은데, 뭔가 체력이 많이 소비되는 습관인것 같다. 책은 자고로 많이 읽어야 한다더만 이렇게 읽어서야 1년에 10권이나 읽어보겠니 ㅜㅜ ">킨들 페화로 읽다보니 손에 잡히는 묵직함과 더불어 책을 읽는 속도와 진도가 생생하게 전달되지 않아 두꺼운 책을 읽는 재미가 반감되기는 했으나, 여기저기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