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페이퍼 화이트를 받고서 맞는 첫번째 주말. 그동안 주문 기다리면서 틈틈히 괜찮아보이는 공짜 책들 받아논것만 20권이 넘어서 아직 내 돈 주고 산 책은 없다는게 함정. 킨들은 다른 이북리더와는 다르게 ePUB 를 지원하지 않으며, 킨들용 이북은 거의 아마존에서 구매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PDF, txt 파일 포맷도 지원하니, 어둠의 경로로 받은 책들도 읽을수는 있다. 일단 킨들 구매 이유는 원서를 읽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고, 필자또한 영어 및 불어 원서를 읽을 목적으로 구매했다. 하여 아마존에서 이북 가격 비교를 몇번해봤는데, 사이트마다 책값이 다 제각각이더라는... 지역마다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한곳에선 무료인데 다른데선 가격이 붙어있는경우도 있어 낼름 다운받았음 ㅋㅋ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