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위켄을 맞이하여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뉴헤이븐 (New Haven) 에 다녀왔다. 관광지로 알려지기보다는 예일대로 유명한 도시이다. 최근 손태영이 아들과 방문하기도 했다. 지역 특산물인 해산물과 조개피자도 빼놓을 수 없다. 뉴욕에 오래 살았지만 코네티컷주는 처음 방문해봤다. 그랜드 센트럴 역에서 Metro North 기차타고 편도 2시간 정도 밖에 안걸려서 쉬는날 근교 여행하기 딱 적당한 거리에 위치해있다. 당일치기도 가능하긴 하다. 예일대는 중학교 때였나 고등학교 때였나, 방학동안 미국 여행겸 캠퍼스 투어겸 다녀온 친구가 예일 캠퍼스가 너무너무 이쁘다며 대학교는 꼭 여기로 가고싶다며 목표로 잡았었더랬다. (물론 그 친구는 나중에 아이비도 못갔던걸로 기억한다 -_;;) 어린 마음에 꽤 인상이 깊었는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