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읽다가 오늘 퇴근하고 마무리 지은 책. 킨들로 읽었다. 페이팔의 창업자, 피터 틸이 지은 Zero to One 이라는 책.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스타트업 대표가 쓴 책답게 책 제목도 참 좋다. 출판된지 좀 된것으로 아는데 지금까지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insight 가 넘쳐난다. 그냥 엔지니어로 일하는것 보다 더 큰 그림, 로드맵을 만들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지, 그 다음 단계를 보고 예측하는 법은 어떻게 터득하는 걸까. 결국 이런 사람들, 아니 이렇게 앞을 내다보는 인사이트 있어야 실리콘 벨리에서 창업을 할 수 있나보다. In the most dysfunctional organizations, signaling that work is being done becomes a be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