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24

킨들 구페화 5.4.4 버젼 업데이트

​지난주, ​아마존에서 킨들 페이퍼화이트 (구페화)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신페화 출시 당시 지름신을 꾹 눌렀던 내 자신이 급 기특해지는 순간 당시 고민했던 흔적을 보니, 킨들 소프트웨어에대한 부러움은 있었으나 큰 메릿은 없다고 판단​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사실상 소프트웨어적 Gap 은 없어졌다고 보면 된다.(포스팅 보기 : 아마존의 뉴페화 출시, 신규 기능 목록과 잡담)물론, 하드웨어적 스펙은 조금 딸리지만, 신페화 업데이트는 버젼 5.4.3인데 비해 구페화 업데이트 버젼이 무려 5.4.4이다 ㅎㄷㄷ Customer DiscussionsKindle General Forum DiscussionRepliesLatest PostAnnouncementNEWS: Kindle Paperwhite 1s..

아마존 킨들의 매치북 서비스 (부제 : 무료 오디오북 받아보기)

몇달 전, 아마존이 매치북 서비스를 통해 기존 아마존에서 종이책을 구매한 고객에게 해당 킨들 이북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물론, 아마존에서 종이책따윈 사본적이 없는 내게, 이 서비스는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아마존을 검색하다보니 요런 배너가 눈에 띄는것이 아닌가!그렇다, 대인배 아마존은 현재 종이책 - 킨들 이북 뿐 아니라, 킨들 이북 - 오디오 북까지 매치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있는것이었다. 킨들 이북 + 오디오 매치북 배너배너 클릭시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니, 보유하고 있는 이북을 자동으로 스캔후, 오디오북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페이지가 나왔다. 그런데, 그런데!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아래는 킨들 이북 목록 공개 + 숨은그림 찾기 아마존 킨들과..

30일간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 혜택 체험하기 (부제 : 무료 킨들 라이브러리목록)

아마존 프라임이란? 연간회비 $79 짜리 서비스로 아래와 같은 혜택을 주고 있다. 처음 30일간은 무료체험 가능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확인해보시길. (아마존 프라임 무료체험) 물론, 처음 등록할때 신용카드 등록해야하고 30일만에 해지하지 않으면 연회비가 결제되어버리니 주의 필요, 하지만, 30일내 취소하면 연회비 결제가 안된다 뿐이지 30일동안은 모두 체험 가능하다는 점! 로긴 후에는 아마존 로고옆에 "Prime" 표시가 사이좋에 씩 웃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음. 1. Free two-day shipping 익일 배송이 당연해져버린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배송옵션에따라 배송기간이 달라진다. 당연히 가장 빠른게 제일 비싼 옵션이고, 무료 배송은 일주일까지도 걸릴 수 있다. 프라임 회원 가입하면 2일내..

아마존에서 무료 킨들 이북을 잘 선택하는 법 (부제 : 실속있는 무료책 골라보기)

오늘은 무료 킨들 이북관련 키워드로 블로그를 찾아오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 킨들 이북 메뉴에 들어가서 '낮은 가격순으로 보기'만 선택해도 무료 이북들이 몇백권씩 나오는데, 무료 이북이라고 아무거나 골라읽자니 내용이 걱정되고 (고전 제외), 그렇다고 어디서 추천을 받기도 어려운게 사실인지라, 몇개월에 걸처 터득한 실속있는 무료 이북을 잘 선택하는 노하우를 한번 포스팅해본다. 물론, 가급적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할 뿐이고, 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case by case가 크게 작용하니 참고만 하시길. 1. 아마존 (www.amazon.com) 에 로그인 한다 2. Kindle Books > Best Sellers in Kindle eBooks 카테고리로 이동한다 3. Top 100 Free..

[킨들 이북 리뷰] 1Q84 | 무라카미 하루키

1Q84 | Haruki Murakami1Q84 | 무라카미 하루키 1, 2권 재작년이었던가. 한국에 잠깐 출장다니러 갔을 때, 대학생, 특히 여대생으로 보이는 사람들마다 한권씩 들고 있던 책. 처음엔 IQ 84 인줄 알았다지. 한번 읽어봐야지, 다짐해놓고서는 잊어버렸다가, 지난주, 아는 선배집에서 발견하고는 도입부분만 잠깐 읽었는데 재미있어서 바로 아마존에서 구매한 책. 그러고는 주말동안 붙잡고 읽었는데도... Status bar가 잘 안나가길래 확인해보니 천페이지 가까이 되는 분량 ㅋ 사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참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작가인데, 묘한 끌림이 있다고나 할까. 상실의 시대랑 단편집 한 두권 읽어보았지만, 딱 이렇다 할 결말 없이, 긴 여운만 남겨 두고두고 고민하게되는 책이랄까. 아무튼 중독..

[킨들 이북 리뷰] 인생의 큰 그림, 더 빅픽쳐 | Douglas Kennedy

The Big Picture | 더 빅 픽쳐 Douglas Kennedy |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2011년 출판되었으며, 작년 한국에서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올랐던 책. 젊은나이에 월 스트릿에 있는 대형 로펌에서 성공했던 벤 브래드포드, 사진 작가로서 하룻밤새 스타덤에 올랐던 게리 서머즈, 천재적인(?) 재능은 있으나 연줄이 없다는 이유로 지방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조용한 삶을 사는 앤드류. 책 자체는 스릴러로 분류되는것 같은데, 나에게 있어 더 빅 픽쳐는 같지만 다른 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책이었다. 로펌의 파트너라는 사회적 지위와 억대 연봉, 아름다운 부인과 건강한 두 아들들과 살았던 벤은, 미국 주류 상류층(WASP를 수차례 강조)의 ..

[킨들 이북 리뷰] The Great Gatsby | Scott Fitzgerald

The Great Gatsby 요근래 읽고있는 위대한 개츠비. 최근에 영화로도 개봉되어서 그런지 아마존 베스트셀러 명단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길래 구매한 이북. 가격은 $4.99 라고 명시되었건만 $0.68에 구매했다 ㅋㅋ 천원도 안하는 가격이라 무지 부담없었음. 저렴한 이북 가격덕분에 곧 킨들 페화 뽕을 뽑을 수 있겠지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기는 한데... 40만원어치 책을 읽으려면 도대체 얼마나 걸릴려나.... 나중에 짬내서 포스팅 작성해야지. 레오 오빠가 나오는 영화도 영화이지만, 개츠비라는 이름은 저 옛날, 닉 오빠와 숀 코네리 아저씨가 출였했던 '더 록' 이란 영화에서 처음 접해보았던것 같다. 그 당시 궁금증에 책을 찾아보았었으나, 몇페이지 넘겨보고는 흥미를 잃고 도로 내려놓았던 책. 문제는, 몇..

아마존에서 국가설정 바꾸는 법 (부제 : 영국 아마존에서 킨들 이북 '빅픽쳐' 구매 하는 법)

최근 아마존 국가설정 하는 방법이 바껴서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음. 예전엔 drop down 메뉴에서 지역을 선택하기만 하면 됬는데, 이젠 국가명까지 모두모두 정보를 입력해야한다. 조금 귀찮긴 하지만 국가 설정을 바꿔주면 아마존 이북을 국가별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1. 제일 먼저, amazon.com 사이트에 접속한다 2. 우측 상단에 보이는 Your Account 버튼 선택후, Manage Your Account 옵션을 선택한다. 링크 : 아마존 > Your Account > Manage Your Content and Devices > Preferences 3. 좌측 메뉴를 쭉 읽어내려가면, Country Settings 라는 옵션이 있다. => 링크 : 아마존에서 국가설정 바꾸기 ..

[아마존 데일리 딜] 나니아 연대기 : The Magician's Nephew

요근래 아마존에서 나니아 연대기 행사를 계속 하고 있네요! 그거 아세요? 나니아 연대기는 총 7권으로 만들어진 시리즈 인데요, 재밌는게, 출판된 순서와 실제 스토리의 순서가 다르답니다. 일단 출판된 순서를 보면 1년에 한권씩 1950년도부터 1956년에 출판이 되었다구 해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순서이죠. 1,2,3편이라고 영화로 나왔던 바로 그 순서!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1950)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Prince Caspian (1951) - 캐스피언 왕자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1952) - 새벽 출정호의 항해 The Silver Chair (1953) - 은 의자 The Horse and His Boy (1..

킨들 하이라이트/노트의 숨은 기능! (kindle.amazon.com 을 이용하자)

## 업데이트 :- 2020 현재 kindle.amazon.com은 없어졌습니다. 아마존에서는 Goodreads 를 사용할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예전에 생성되었던 노트 및 하이라이트는 read.amazon.com 에 백업이 되어있습니다 킨들 페화로 책을 읽다보면, 터치라서 참 편리한 기능들이 있다. 모르는 단어를 꾸욱 누르면 사전검색이 바로되는 점, 문구위에 drag를 하면, "하이라이트"를 하거나 "노트"를 적어넣을 수 있는 점. 인데, 하이라이트된 문구, 입력한 노트는 책내 메뉴에서 "View Notes & Marks" 에 들어가서 확인하거나, 홈메뉴에서 "My Clippings" 라는 새로 생성된! 파일안에 모아져있다. 이 파일을 열어보면 내가 지금까지 읽으면서 하이라이트하거나 적은 노트를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