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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데일리 딜] 나니아 연대기 : The Magician's Nephew

요근래 아마존에서 나니아 연대기 행사를 계속 하고 있네요! 그거 아세요? 나니아 연대기는 총 7권으로 만들어진 시리즈 인데요, 재밌는게, 출판된 순서와 실제 스토리의 순서가 다르답니다. 일단 출판된 순서를 보면 1년에 한권씩 1950년도부터 1956년에 출판이 되었다구 해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순서이죠. 1,2,3편이라고 영화로 나왔던 바로 그 순서!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1950)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Prince Caspian (1951) - 캐스피언 왕자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1952) - 새벽 출정호의 항해 The Silver Chair (1953) - 은 의자 The Horse and His Boy (1..

아마존 킨들 데일리 딜 - 킨들 이북 싸게 구매하기!

아마존은 킨들 유저들에게 이북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많이 주는 편이다. 무료 이북도 많고, 특가로 판매되는 이북도 많다. 물론, 최종적으론 작가들이 승인하는거겠지만서도, 아마존에서 push 를 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ㅋㅋ 오늘은 킨들 데일리 딜을 소개한다. 매일매일 목록이 업데이트되며, '딱 하루만! 이가격에 판매!' 라는 모토와 함께, 좋은 책들을 믿기지 않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예를들어, 오늘은 정가 $6.99인 나니아 연대기가 권당 $1.99 에 판매되고 있다.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The Chronicles of Narnia 나니아 연대기는 초초딩때 만화로 처음 접했는데, 어린 마음에 단순히 만화책이라고 골랐던 책이었는데 내용이나 단어가 좀 ..

2013.03.20 문제분석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업무 능력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는것 같다. 문제분석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전자는 원인을 끝까지 파고들어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됬는지 파악하는 능력이고, 후자는 나타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오늘은, 사람들은 어떤 능력을 더 '잘' 쳐줄까라는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됬다. 뒤돌아보면 지금까지는 원인을 파악하는게 중요한거라고, 분석 능력만 한계까지 발휘하고 '자. 원인 파악 됬으니 해결하세요' 라는식으로 업무를 toss 한적이 많은것 같다. 라고쓰고 다른사람을 시킨거라고 읽는다. 공대생이라서 그런가; 원인을 분석하고 원리를 파헤쳐서 이해하고, 그걸 논리적으로 설명하는게 되게 중요한건줄 알았는데, 다른사람 눈에는 해결능력이 없는걸로 비쳤나보다. 학교에선 분석 능력을 굉장히 높게 쳐줬는데...나름 인정도 받았..

2013.03.20 Maroon5

비내리는 밤. 간만에 음악틀어놓고 듣다가 Maroon5의 옛날 앨범 듣게됬음. Songs About Jane 이란 앨범인데, 급 반해서 무한반복 돌리는중인데 얘네는 어떻게 질리지를 않냐. 고딩때 This Love 가 히트치면서부터 쭉 좋아했는데,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가수 하나 뽑으라면 한순간도 망설임없이 Maroon5. 오늘 식당에서 밥먹는데 One more night 틀어줘서 기분 업업되서 흥얼거리다 밥먹고 옴. 레빈오빠 너무 좋아요 ㅜㅜ

아마존 킨들 게임 & 어플리케이션

아마존에서는 킨들용 책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과 어플리케이션도 구매 가능하다. 킨들 파이어 등의 태블릿 말고, 이북 리더기에 다운 받을 수 있는 어플이라는거. 킨들 모델별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다르니, 구매전에 호환성 확인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호기심에 무료 앱만 다운받아봤는데, “Check list” 라는 요 앱은, 폰에 있는 메모 어플리케이션처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놓을 수 있는 앱이다. 사실 체크 리스트가 그닥 필요한건 아니지만, 가끔 킨들에서 메모라도 적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본적 없는가? 물론. 영어로만 입력해야되고, 폰에 비해 킨들이 느려터졌으니(아무리 페화라도 ㅜㅜ) 굳이 킨들로 메모 입력 할 일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없는것보단 있는게?! 찾아보니까 계산기 어플(..

2013.03.09 신용 카드 Over limit fee

아씨. 신용카드 한도가 초과됬으면 결재가 되질 말아야지. 왜 결재는 승인해놓고 한도가 넘었다며 페널티를 부과함? ㅋㅋ 신용카드 한개당 신용 한도가 있는게 아니고, 똑같은 신용한도를 나눠서 쓰는건 또 무선 법이니? 신카 A = 100만원 한도 신카 B = 100만원 한도 이거라면 내 총 신용 한도가 200만원인거 아닌거였음 ㅜㅜ? 어째서 A+B = 100만원인거냐고. 아오. 그럼 신카 발급은 왜 해준거냐고. 분명히 Over limit fee 라는 패널티가 있는건 알았지만 이건 뭔가 좀 억울한데? 한도 설명 안해준점도. 한도 초과하는 결재를 승인해준점도, 그거땜에 패널티 부과해놓고는 문자하나 안해준 점도 뭐 하나 맘에 드는 구석이 없어.

2013/01 블로그 수익 공개

매월 수익을 익월에나 공개해준다. 지급하는건 거기에서 또 한달이나 후. 오늘 확인해보니 2013년 1월 블로그 총 수익은 $1.39. 너무 적어서 지급도 안해주는 금액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월거는 $40이 넘던데 지급받으려면 2달이나 기다려야 함. 아마존 기프트 카드로 지급 예정이니, 그때되면 킨들 이북들 사재기 해야지 ~_~ 아님 네이버 이웃님들에게 이벤트라도 한번?!

2013.03.04 출장

05:30am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기위해 새벽부터 일어나서 집을 나섰다. 해도 뜨기 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것으로 생각했는데 왠걸. 집을 나서서 코너를 돌자마자 보이던 아줌마들... 동이 트기 전부터 추운 손을 부여잡고 졸린 눈을 비비며 돈 벌러 집을 나서는 아줌마들이 눈에 밟혔다. 그런거였다. 난 주중이건 주말이건 아침에 5분이라도 더 잘려고 이불을 끌어안고 늦장부리기 바쁜데.. 고된 몸과, 식구들을 기대를 짊어매고 집을 나서는 사람들도 있다는것. 아빠가 태워주시는 차에 몸을 맞긴 내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웠던 순간이었다. 우연일까. 공항가는길에 인력시장도 지났었다. 겸손해지고, 그 마음가짐을 잊어버리지 말자. 15:00pm 소속되어있던 팀에서 떠나는 그 순간. 그 팀에 대한 의리고 뭐고 없어지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