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헤이 B, 할 얘기가 좀 있는데 언제쯤이 좋아? 매니저한테 면담 신청을 하고 오전중에 미팅을 잡았다. B는 3-4년동안 내 매니저였던 중국인 아저씨이다. 나 : 다른 회사에서 오퍼 받은거 있어서 고민중인데, 아마 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 (I'm heavily leaning towards it) B : 어 진짜? ...혹시 어떤 오퍼인지 물어봐도 돼? 나 : 그럼 당연하지, 근데 off the records 야. 오퍼 받은 회사는 C 이고, 제시받은 연봉은 00 정도야 B : 그래? 좀 놀랍네. C 가 그렇게 많이 주는 줄 몰랐네. 나 : 응. 나 사실 active 하게 구직하고 있었던건 아니였는데, 면접 기회가 와서 면접 봤었고, 오퍼를 받았을때 나도 놀랐어. 솔직히 거절하기 힘든 오퍼야.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