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데스크는 3년 가까지 잘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책상 앞에서 스테퍼는 잘 안쓰게 되더라;
스테퍼는 다 좋은데 티비 볼 떄 더 잘 사용하는것 같다. 그렇다보니 스테퍼를 거실로 작업실로 옮겨가며 쓰기가 번거로워서 요즘엔 그냥 티비 앞으로 아예 자리를 옮겨놨다.
스텐딩 데스크 구매 후기는 이전 포스팅 참고 :
2020/12/31 - [Living : 소소한 일상/Review : 내돈내산 제품들] - Autonomous 스탠딩 데스크 조립 완료
미니 스테퍼 구매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 :
2021.01.04 - [Living : 소소한 일상/Review : 내돈내산 제품들] - 새해 첫 지름 : 스텐딩 데스크 앞에서 운동하기, 미니 스테퍼 구매완료
약간 허전한것 빼고는 좋았는데 최근데 동료랑 얘기를 하다보니 스탠딩 데스크랑 같이 사용 할 수 있는 트레드밀이 있다며, 잘 사용 중이라며 추천을 받았다. 보통 런닝머신이랑 좀 다른게 인클라인이 불가하다. 그래서 워킹 패드라고 불리기도 하는듯.
조금 더 고가 제품은 인클라인도 조정할 수 있긴 한데 운동은 헬스장 가서 하는걸로.
위에는 내가 주문을 한 제품인데, 그냥 스탠딩 데스크 앞에다가 두고 일하면서 걸어도 좋고, 랩탑만 옮겨와서 걸으면서 일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그냥 보기로는 부피가 스테퍼 보다는 크다는 단점은 있으나 스테퍼는 가끔 하다면 무릎이 아파와서 자세에 은근히 신경을 써야하는데 트레드밀은 생각 없이 걷기에 좋을것 같다.
요즘 느끼는건 확실히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해줘야 머리도 잘 돌아가고(?), 특히 오전에는 잠에서 더 빨리 깨어나서 일하는 모드로 돌입하기도 좋고, 뭐든 하고자 하는 의지도 더 생기고 게으름도 없어지는 것 같다. 요즘 더욱 운동 효과가 더 와닿는 터라 아침에 업무 시작하기 전에 잠깐 뉴스 들으면서 걷기 딱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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