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le : 킨들 54

아마존에서 미국거주 증명자료를 제출하라는 메일을 받았다면?

답 : 살포시 쌩까준다. 계정이 막힌건 아닐까 밤새 걱정하지 않는다. 킨들 유저중 80%정도는 아마존에서 국가설정을 미국으로 해놓고 이북 구매를 하다가, "너 국가 설정 미국인데 방금 미국이 아닌곳에서 이북 구매를 했지? 국가설정 바꿔놔", 혹은 "미국 산다는 증거 내놔" 라는 메일을 받았거나, 이런 메일을 받을까봐 조마조마하며 킨들을 사용한적이 있을것이다. 미국외 사용자중 '아마존에서 온 "그" 메일'이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이해할정도로 무시무시한 명성(!)을 떨치는 경고성 메일. 아마존은 왜 이런 메일을 보내는것일까? 정녕 해외에서 킨들을 사용하지말란 말인가? 미국 아마존 계정은 미국거주자만 사용해야하는게 원칙이다. > 한국에 거주하는 유저라면 당연히 "Asia & Pacific" 국가설정을 이용해야..

@kindle.com 주소의 5가지 오해와 진실 [부제 : 킨들 주소를 활용하자!]

아마존의 킨들을 한번이라도 사용해봤다면, @kindle.com 이라는, 킨들과 연동되는 주소가 자동 생성된다는것을 한번은 들어봤을것이다. 아마존 > Your Account > Manage Your Kindle > Your Kindle Account 에 보면, Manage Your Devices 라는 옵션이 있는데, 여길 클릭하면 지금까지 사용했던 킨들 디바이스의 목록과 kindle.com 이멜 주소를 볼 수 있다. 나같은경우엔 킨들 페이퍼화이트, 폰에있는 안드로이드 킨들 앱, 넥서스7에 있는 안드로이드 킨들 앱,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모두 다른 kindle.com 주소가 있다. 이 주소로 파일을 보내면 해당 디바이스로만 보내지는거다. 참 편한 기능이다. 자 그럼, 많은 킨들 유저들이 잘못알고있는 오해..

[킨들 이북 리뷰] Long Time Coming | Edie Clair

Long Time Coming 저자 : Edie Clair 영어 수준 : 중상 킨들 페화를 받아보자마자 컨텐츠를 찾아보다가, 킨들 베스트셀러 목록에 떴길래 다운받았던 책. 요즘 독서습관을 새로 만들려고 마음먹은터라 뭐라도 읽어야겠다싶어 큰 기대없이 다운받았던책이었는데, 의외로 재미있게 읽었던 책. 나이가 들수록 매말라가는 감성을 생각하여 로맨스 소설이나 읽어보자고 다운받았을 뿐인데.. 진부할 수 있는 로맨스란 장르에 미스테리란 요소를 더한것도 나름 신선(?)했고, 작가의 위트와 유머에 깔깔거리며 어제 새벽 4시가 넘어가도록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더랬다. 저번주말에 시작해서 어제 끝냈으니, 일주일만에 읽은것 같다. 요즘 킨들을 붙잡고 사는 재미에 독서량도 자연스레 늘고있다. 다시 책으로 돌아가서.. 탄탄한..

킨들로 아마존 접속시 미국 유저로 인식되다

제목대로이다. 요근래 아마존에서 계속 미국 유저인척 구매해서그런가;; (2013/01/07 - [Kindle : 킨들] - IP 우회없이 미국 아마존에서 킨들용 eBook 구매하는 방법 (부제 : 아마존의Loophole을 발견하다! 참조) 오늘 킨들 흰종이에서 아마존 스토어를 접속해보니 IP 조회를 안하는건지, 미국 유저 인터페이스가 보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금액도 USD로 표시되고, Best sellers 등등 분명히 미국에서만 접속 가능한 메뉴들이 보인다. 좋다 좋아. 이젠 PC 뿐 아니라 킨들에서도 그냥 미국 계정처럼 구매할 수 있게되었구나! 어떻게 하다가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해외 IP로 조회되어 경고 메세지가 날라오더라도, 계정은 막히지 않을거란 확신이 들게되는 계기였다..

[킨들 이북 리뷰] Love Isn't Supposed to Hurt | Christi Paul

Love Isn't Supposed to Hurt 저자 : Christi Paul 아마존 판매가 : $22.99 빌려주기 기능 : 있음! 영어수준 : 상? CNN 뉴스 앵커로 활동하고 있는 Christi Paul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 가정(언어)폭력으로인해 한없이 작아지고 자존심도 자존감이 없어져가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주변의 서포트와 믿음을 통한 깨우침으로 본인을 더욱 사랑하게되면서 자기 자신을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의 결혼은 행복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걸 새살스레 보여주며, 결혼은 신중하게 해야하는것이란 교훈도 주고있다. 물론, 20대 중반의 여성 독자로서는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된 책이기도 하다. 가정폭력을 겪고있는 사람, 혹은 유사한 과거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 ..

킨들 이북 빌려주기 기능 (부제 : 킨들책 빌려드립니다!)

원래 종이책은 구매하는 순간부터 구매자가 불에 태우든, 선물을 하든, 빌려주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이북은 이에비해 굉장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보통 drm 이 걸려있어 다른 어플리케이션과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편하며, 구매해서 보유하고 있는 이북이라고 하더라도 공유남발하면 잘 모르긴 몰라도 불법 복제, 저작권 이슈땜에 상당히 복잡한 상황에 놓여질것만 같다. 다른 이북 리더기들은 모르겠지만, 아마존에선 이런 종이책과 전자책의 체감 차이를 조금이나마 좁혀보고자 보유 킨들 이북을 Loan, 즉 빌려줄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파일 복사해서 공유하는게 아닌 합법적인 "빌려주기" 기능이다. 아마존 > Settings > Manage Your Kindle 옵션에 들어가보면, 보유하고있는 이북 목..

아마존에서 킨들 무료책 다운받기(부제 : 매일마다 업뎃되는 아마존 무료 이북)

아마존에서 무료로 판매하는 책들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진다. 저작권 기간이 만료되어 무료로 배포되는 경우 (구텐베르크 프로젝트가 한 예이다) 작가가 특정기간동안 마케팅 차원에서 특가로 판매하는 경우. 물론, 무료책만 있는게 아니고, 원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1번의 경우 거의 고전 소설들이 많으며, 신간이라고해도 읽을만한 책이 많이 없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번의 경우, 매일마다 리스트가 업뎃된다. 1번 책들과는 달리,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서, 무료책 리스트만 잘 활용한다면 평생 읽을 책들을 아마존에서 무료료 받아볼 수도 있다. 그럼 무료책 리스트는 어떻게 확인하나? 아마존 사이트에 접속한다 아마존 베스트 셀러 페이지로 이동한다. 각 분야마다 유로/무료책 탑 100개씩 표시되는것을 볼 ..

아마존에서 킨들 일어책, 한글책 구매하는 방법 (부제 : 아마존 제팬 계정에서 킨들책 구매하기)

킨들 페이퍼화이트를 사고는, 무궁무진한 옵션을 탐구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0일 남짓 써본게 전부이지만, 킨들은 정말 이북리더계의 갑이다 갑. 잘 사용할 줄만 알면, 아마존의 150만권이 넘는 책을 모두 구매할 수 있으니 말이다. 이래서 컨텐츠 컨텐츠 하는것 같다. 이북이라는게, 리더 기기보다도 컨텐츠가 확보되어야 구매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거니까. 어제보니 많은 킨들 유저들이 일본 아마존 계정에서 킨들책을 구매하는 방법을 찾고있는걸 알게되었다. 아마존 제팬이 있는대도 불구하고 해외계정으로 인식해서 구매가 막힌다고 했던것 같은데, 일본어를 몰라 일본 계정을 써볼일이 전혀 없는 나는 추측을 할 수 밖에 -_-; 아무튼, 그래서 아마존에서 조금 검색을 해보게되었는데, 결과부터 예기하자면, 아마존에서..

IP 우회없이 미국 아마존에서 킨들용 eBook 구매하는 방법 (부제 : 아마존의Loophole을 발견하다!)

2013-01-07 발행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한국에서는 여러 분들이 아마존에서 이북을 구매하고자 ip 우회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것 같다. IP 우회를 하면서까지 미국 계정으로 로그인 하는 경우는 뭘까. 아래와 같이 크게 두가지로 나워진다고 보면 된다. 저작권 문제때문에 다른 국가에서는 구매하지 못하는 책인 경우, 미국 아마존 계정으로는 더 싸게(혹은 무료로) 구입할 수 있는 책이 있는 경우. 모든 해외 구매자들이 그렇겠지만, 킨들 구매전부터 이런부분들을 고려해 볼 수 밖에 없었고, 블로그나 리뷰를 거의 다 섭렵해둔 덕분에 킨들이 내 손에 있는 지금, 이런저런 팁들과 편법들을 다 시도해보는 중이다. 자 그럼 ip 우회없이 어떻게 미국 아마존에서 eBook 을 구매할 수 있을까? 첫째..

Kindle : 킨들 201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