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le : 킨들/페화 활용기 26

킨들에서 만나보는 연재 소설 : Kindle serials

최근 한국에서도 스토리 홀릭이라는 무료 연재 소설 앱이 출시되었는데, 연재 소설은 한국에만 있는것이 아니였다.아마존의 킨들에서도 연재 소설을 만나볼 수 있으니, 바로 Kindle Serials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책들이다. 오늘 보니 현재 연재중인 소설은 10편정도 밖에 없지만, 완성작도 몇권 보이고, 연재 소설가도 모집중인걸로 봐서는 앞으로 더 많은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Kindle Serials는 $1.99 ~ 2.99 정도의 나름 저렴한 비용만 지불하면, 추가 비용 없이 다음 연재가 나올 때마다 킨들의 위스퍼넷으로 바로바로 받아볼 수 있다. 완작 또한 $3.99 정도로 부담없는 가격대라 평이 좋은 책이 보이면 구매해보는것도 괜찮을듯.

아마존 킨들 데일리 딜 - 킨들 이북 싸게 구매하기!

아마존은 킨들 유저들에게 이북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많이 주는 편이다. 무료 이북도 많고, 특가로 판매되는 이북도 많다. 물론, 최종적으론 작가들이 승인하는거겠지만서도, 아마존에서 push 를 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ㅋㅋ 오늘은 킨들 데일리 딜을 소개한다. 매일매일 목록이 업데이트되며, '딱 하루만! 이가격에 판매!' 라는 모토와 함께, 좋은 책들을 믿기지 않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예를들어, 오늘은 정가 $6.99인 나니아 연대기가 권당 $1.99 에 판매되고 있다.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The Chronicles of Narnia 나니아 연대기는 초초딩때 만화로 처음 접했는데, 어린 마음에 단순히 만화책이라고 골랐던 책이었는데 내용이나 단어가 좀 ..

아마존 킨들 게임 & 어플리케이션

아마존에서는 킨들용 책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게임과 어플리케이션도 구매 가능하다. 킨들 파이어 등의 태블릿 말고, 이북 리더기에 다운 받을 수 있는 어플이라는거. 킨들 모델별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다르니, 구매전에 호환성 확인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호기심에 무료 앱만 다운받아봤는데, “Check list” 라는 요 앱은, 폰에 있는 메모 어플리케이션처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놓을 수 있는 앱이다. 사실 체크 리스트가 그닥 필요한건 아니지만, 가끔 킨들에서 메모라도 적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본적 없는가? 물론. 영어로만 입력해야되고, 폰에 비해 킨들이 느려터졌으니(아무리 페화라도 ㅜㅜ) 굳이 킨들로 메모 입력 할 일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없는것보단 있는게?! 찾아보니까 계산기 어플(..

클릭 하나로 IP 우회하는 방법. (IP를 숨겨보자)

많은분들이 IP 우회없이 킨들 이북 구매하는 방법 물어보셔서 알아봤습니다 : 번거로운 IP 우회없이도, 제가 이전에 올렸던 포스팅 없이도, 원클릭으로 IP 우회하는 방법 입니다! 사실 "우회"보단 "숨기기"에 가깝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우회"에만 집중한 나머지 "숨기기" 기능을 간과하고 계신듯해서요 ^^ 이 방법은 IP 우회하는 프로그램을 깔지 않아도, 사용자의 IP 를 숨겨버리는 기능덕분에 상대방에게 IP 가 보이지 않는게 핵심입니다. 뭐, IP 우회에는 개개인마다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킨들 유저들에겐 뭐니뭐니 해도 아마존에서 킨들용 이북을 구매할때 용이합니다. 아마존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음과 같으니깐요! 이북 구매시 IP가 보이지 않는다 = 미국 계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찾아보면 ..

킨들 하이라이트/노트의 숨은 기능! (kindle.amazon.com 을 이용하자)

## 업데이트 :- 2020 현재 kindle.amazon.com은 없어졌습니다. 아마존에서는 Goodreads 를 사용할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예전에 생성되었던 노트 및 하이라이트는 read.amazon.com 에 백업이 되어있습니다 킨들 페화로 책을 읽다보면, 터치라서 참 편리한 기능들이 있다. 모르는 단어를 꾸욱 누르면 사전검색이 바로되는 점, 문구위에 drag를 하면, "하이라이트"를 하거나 "노트"를 적어넣을 수 있는 점. 인데, 하이라이트된 문구, 입력한 노트는 책내 메뉴에서 "View Notes & Marks" 에 들어가서 확인하거나, 홈메뉴에서 "My Clippings" 라는 새로 생성된! 파일안에 모아져있다. 이 파일을 열어보면 내가 지금까지 읽으면서 하이라이트하거나 적은 노트를 볼 수 ..

아마존에서 미국거주 증명자료를 제출하라는 메일을 받았다면?

답 : 살포시 쌩까준다. 계정이 막힌건 아닐까 밤새 걱정하지 않는다. 킨들 유저중 80%정도는 아마존에서 국가설정을 미국으로 해놓고 이북 구매를 하다가, "너 국가 설정 미국인데 방금 미국이 아닌곳에서 이북 구매를 했지? 국가설정 바꿔놔", 혹은 "미국 산다는 증거 내놔" 라는 메일을 받았거나, 이런 메일을 받을까봐 조마조마하며 킨들을 사용한적이 있을것이다. 미국외 사용자중 '아마존에서 온 "그" 메일'이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이해할정도로 무시무시한 명성(!)을 떨치는 경고성 메일. 아마존은 왜 이런 메일을 보내는것일까? 정녕 해외에서 킨들을 사용하지말란 말인가? 미국 아마존 계정은 미국거주자만 사용해야하는게 원칙이다. > 한국에 거주하는 유저라면 당연히 "Asia & Pacific" 국가설정을 이용해야..

@kindle.com 주소의 5가지 오해와 진실 [부제 : 킨들 주소를 활용하자!]

아마존의 킨들을 한번이라도 사용해봤다면, @kindle.com 이라는, 킨들과 연동되는 주소가 자동 생성된다는것을 한번은 들어봤을것이다. 아마존 > Your Account > Manage Your Kindle > Your Kindle Account 에 보면, Manage Your Devices 라는 옵션이 있는데, 여길 클릭하면 지금까지 사용했던 킨들 디바이스의 목록과 kindle.com 이멜 주소를 볼 수 있다. 나같은경우엔 킨들 페이퍼화이트, 폰에있는 안드로이드 킨들 앱, 넥서스7에 있는 안드로이드 킨들 앱,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모두 다른 kindle.com 주소가 있다. 이 주소로 파일을 보내면 해당 디바이스로만 보내지는거다. 참 편한 기능이다. 자 그럼, 많은 킨들 유저들이 잘못알고있는 오해..

킨들로 아마존 접속시 미국 유저로 인식되다

제목대로이다. 요근래 아마존에서 계속 미국 유저인척 구매해서그런가;; (2013/01/07 - [Kindle : 킨들] - IP 우회없이 미국 아마존에서 킨들용 eBook 구매하는 방법 (부제 : 아마존의Loophole을 발견하다! 참조) 오늘 킨들 흰종이에서 아마존 스토어를 접속해보니 IP 조회를 안하는건지, 미국 유저 인터페이스가 보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금액도 USD로 표시되고, Best sellers 등등 분명히 미국에서만 접속 가능한 메뉴들이 보인다. 좋다 좋아. 이젠 PC 뿐 아니라 킨들에서도 그냥 미국 계정처럼 구매할 수 있게되었구나! 어떻게 하다가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해외 IP로 조회되어 경고 메세지가 날라오더라도, 계정은 막히지 않을거란 확신이 들게되는 계기였다..

킨들 이북 빌려주기 기능 (부제 : 킨들책 빌려드립니다!)

원래 종이책은 구매하는 순간부터 구매자가 불에 태우든, 선물을 하든, 빌려주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이북은 이에비해 굉장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보통 drm 이 걸려있어 다른 어플리케이션과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편하며, 구매해서 보유하고 있는 이북이라고 하더라도 공유남발하면 잘 모르긴 몰라도 불법 복제, 저작권 이슈땜에 상당히 복잡한 상황에 놓여질것만 같다. 다른 이북 리더기들은 모르겠지만, 아마존에선 이런 종이책과 전자책의 체감 차이를 조금이나마 좁혀보고자 보유 킨들 이북을 Loan, 즉 빌려줄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파일 복사해서 공유하는게 아닌 합법적인 "빌려주기" 기능이다. 아마존 > Settings > Manage Your Kindle 옵션에 들어가보면, 보유하고있는 이북 목..

아마존에서 킨들 무료책 다운받기(부제 : 매일마다 업뎃되는 아마존 무료 이북)

아마존에서 무료로 판매하는 책들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진다. 저작권 기간이 만료되어 무료로 배포되는 경우 (구텐베르크 프로젝트가 한 예이다) 작가가 특정기간동안 마케팅 차원에서 특가로 판매하는 경우. 물론, 무료책만 있는게 아니고, 원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1번의 경우 거의 고전 소설들이 많으며, 신간이라고해도 읽을만한 책이 많이 없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2번의 경우, 매일마다 리스트가 업뎃된다. 1번 책들과는 달리,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서, 무료책 리스트만 잘 활용한다면 평생 읽을 책들을 아마존에서 무료료 받아볼 수도 있다. 그럼 무료책 리스트는 어떻게 확인하나? 아마존 사이트에 접속한다 아마존 베스트 셀러 페이지로 이동한다. 각 분야마다 유로/무료책 탑 100개씩 표시되는것을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