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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고민하느라 빠르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거.
치명적인 단점이다 이거.
그냥 쉽게, instinct 를 따라서 하고싶은 걸 선택해야하는 것을.
그래야 하고나서 후회하는 한이 있어도 최소한 해보지 못한 한이 남지는 않는것을.
이런 저런 고민을 토로해보니,
느닷없이 멘토 하나가 이런 질문을 한다.
자네, 서른 중후반인가?
어차피 하고싶었던거 하게 될것을,
지난 3-4달동안 괜한 고민을 하며 시간을 낭비했다.
이십대 후반, 나름 꽃다운(?) 나이에 지레 겁먹지 않기로 자신과의 약속을 하며,
너무 많이 돌아오지만은 않았기를, 늦지 않았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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