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가 길어져가고 남는 시간동안 뭔가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강했던 수업. 작년에 사이드 플젝을 하나 해볼까하고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만지작 거리다가,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 ~ 정도의 감만 잡았던; 회사에서도 데이터를 많이 생산하는 팀이다 보니 언젠간 머신러닝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 좀 해보자고 말만 여러번 꺼내놓고도 본업에 바빠 잊고지냈던 토픽. 4개 코스가 묶여있는 Specialization 중 두번째 코스. 예전에 혼자 끄적여 보았던 Scikit-learn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법, 예시가 들어있는 Jupyter 노트북들이랑, 데이터셋이 같이 들어있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도록 짜여져있다. 머신러닝 입문용이랄까. 혼자 공부 했던거랑 별반 다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예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