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할인 행사 때 질렀던 것들이 벌써 도착하고 있다. 요즘 코로나 상황도 상황이고, 연말이라 우편물 배송도 많아져서 더 늦게 받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도 빨리와서 ㅋㅋ 이번주는 1일 1택배를 받는듯 하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게 되신 부모님 생각에 그냥 둘러보다가는 rei.com 에서 30% 세일 중이길래 급 질렀던 아이들. 주문하고 몇일 안되서 다시 정가로 팔리는걸 보니 득템했다 싶다 ㅎㅎ 너무 무거운 제품들 배송비도 부담되고ㅜ 활용도가 떨어질 것 같아서 경량 패딩으로 알아봤는데 무려 fill power 가 800 라서 가볍고 따뜻할듯! 파타고니아에서 패딩은 사는게 아니라던데 갬성때문에 샀다 ㅋㅋ 나중에 돌아보면 맘에 마음에 드는 제품 하나 사는게 가성비 좋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