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3 취집 유학준비를 하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요즘. 아, 이렇게 돈을 쓰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유학까지 가야되나. 그냥 한국에 들어가서 비교적 편안한(?) 인생에 만족하고 살까. 그냥 결혼하고 취집이나 할까. 남친몬에게 투덜거려보니, 남친몬 왈 : 취집? 야 그거 모든 남자의 로망이잖아?! 그거 내가 하면 안될까? ㅋㅋ 벌써부터 이런 남자 데리고 먹고 살 걱정에 경각심이 든다. 아.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Living : 소소한 일상/Daily : 일상, 신념과 잡념 20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