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덕분에 2019년도 세금보고는 4월 중순에서 7월 중순으로 미뤄졌다. 나는 어떻게 된게 매해 세금을 뱉어내는것 같다 ㅋㅋ 그래서 올해도 미루고 미루다가 주말을 맞아서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월급 받아서 십일조하고, 30% 세금내고, 30% 렌트랑 고정지출 내고나면 생활비 밖에 안남는 생활. 세전 초봉을 보고 눈이 휘둥그래졌던 철없던 시절도 있었지만 ㅋㅋ 요즘엔 세후 급여 볼때마다 진짜 현타온다. 한국이랑 비교해서 세금 공제되는 항목도 너무 없는... 뉴욕생활이 참 녹록지 않다. 올해는 연방정부 세금 (Federal tax)은 $23 을 내고, 주정부 (State tax) 는 $145 를 돌려받을 예정이니 나름 선방인가? 세금 보고 프로그램 돌리느라 $140불 정도 냈으니 올해도 역시나 간발의 차..